고생 많으신 것 압니다.

  하지만 공과 교재에 오타가 하나 있음으로 잘 만든 교재의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오타 하나가 있으면 학생들이 그것을 보고 금새 집중력이 흩어져 버립니다.

  사람이 하는 일에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는 한 두 번입니다. 

  그게 반복이 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실수라고 보기에도 민망합니다.

  실수가 아니라 관심이 부족한 것이고,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연말에 바쁘시겠지만 팝업 하나 띄우실 이미지를 만드실 때도

  크로스 체크를 해줄 분이 없는지, 그 누구 한 사람 내부에서 

  체크해주실 분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각자 자기가 맡으신 분야에만 신경을 쓰시느라 바쁘신 건지,

  아니면 전체를 통솔하는 분이 안 계신건지 내부 사정을 제가 알 길은 없습니다. 

다만 이런 오타 하나 하나가 쌓여서 총회교육개발원 전체의 퀄리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고, 조금 더 수고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더 첨언을 하자면, 저 배너를 클릭했을 때 

왜 하나바이블 2학기 공과 교재 페이지로 연결되게 설정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4과정 1학기 교재를 사기 위해 클릭을 하실텐데요. 

1학기 공과 판매페이지로 링크를 하시면 이용자들이 수고를 덜하지 않을까요?

이런 섬세한 배려와 관심이 퀼리티로 연결이 되는데 이 점이 아쉽습니다.